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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링웜 피부병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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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집사라면 누구나 알고있는 링웜(Ringworm)이란 피부사상균증이라는 곰팡이성 피부병입니다.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고 면역력이 약한 어린 아이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으니 조심해야하는데요. 특히 고양이는 그루밍을 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몸 곳곳에 털이 빠지고 각질이 일어나는 증상이 보인다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고양이도 링웜에 걸릴 수 있나요?
네 물론입니다. 개와는 다르게 고양이에게 나타나는 링웜은 주로 턱과 배쪽에 많이 발생한다고 해요. 하지만 다른 부위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항상 주의깊게 살펴봐주셔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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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웜 치료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최소 2주 이상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완치 후에도 재발 확률이 높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만약 이미 발병했다면 수의사 선생님께서 처방해주시는 약을 꾸준히 발라주고 소독약으로 닦아줘야하며 환부를 핥지 못하도록 넥카라를 씌워주는 등 세심한 케어가 필요합니다.

링웜 예방방법은 없나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청결이겠죠? 매일매일 빗질을 해주면서 죽은 털을 제거해주시고 목욕후엔 완전히 말려주어야 하며 화장실 모래 또한 자주 갈아주면 좋습니다. 사료그릇 및 물그릇도 수시로 세척해주시면 좋아요. 이렇게 위생관리를 철저히 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고양이 질병 중 하나인 링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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